종교행사 등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환자가 추가로 계속해서 발생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2월 중 신천지대구교회를 방문하거나 방문자와 접촉한 경우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증상 발현 시 즉시 관할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.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브리핑 자료를 통해 “어제(22일) 오후 4시 이후 새로 발생한 확신자 123명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이 75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이나 광주지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”고 밝혔다. 보건당국은 대구지역의 경우 신천지대구교회 교인 명단을 확보해 유선